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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온 셀프 책소독기 북마스터,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수상

센트온 셀프 책소독기 북마스터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수상
혁신상품 도서테크 부문 대상
신제품 ‘북마스터 플래티넘’ 상반기 출시 예정

책소독기 전문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의 북 마스터가 최근 (사)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도서테크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은 언론사 및 전문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혁신상품부문, 상생협력부문, 해외수출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선정하며, 센트온이 수상한 혁신상품부문은 글로벌 및 국내 최초 개념의 특허 기술이나 혁신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게 시상한다.

혁신상품 대상을 수상한 센트온 책소독기 ‘북 마스터(Book Master)’는 국내 최초 코로나19 바이러스 99.9% 제거를 입증한 동종업계 유일한 제품이며, UV-C LED와 램프의 살균력으로 다양한 세균 바이러스를 99.9% 제거해준다. 또한 특허 받은 회전판과 강력한 송풍기능으로 책 겉면뿐만 아니라 책 속까지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해준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이제 책소독기는 도서관과 교육기관에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R&D에 더욱 투자하여 국내를 넘어 전세계 도서 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간 보관되고 여러 사람이 보는 도서에는 벌레 및 세균이 서식할 수 있지만, 수많은 도서를 일일이 소독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센트온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60초내 도서들을 살균 소독할 수 있는 셀프 책소독기 ‘북 마스터(Book Master)’를 개발했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건강한 도서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국 네트워크 서비스를 구축하여 유지 및 보수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였으며, 최근에는 각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는 색상 및 로고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센트온 책소독기 ‘북마스터’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대학교 100여개와 헌법재판소, 국회도서관, 국방부, 대법원, 국립중앙박물관 등 200여개 공공기관과 관공서, 전국 초중고 200여개 이상의 학교에서 사용 중이다.

한편 센트온은 2년여의 개발 끝에 신제품 ‘북마스터 플래티넘’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북마스터 플래티넘’은 최대 13권까지 책 소독이 가능하며, 도서 외에도 장난감, 핸드백, 가방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생활제품도 살균 소독이 가능하다. 또한 상, 하 분리가 가능해 공간에 맞게 활용할 수 있으며, 살균력 및 성능 테스트도 완료했다. 신제품 ‘북마스터 플래티넘’은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책소독기의 중요성은 예전부터 거론되고 있었다. 도서관에는 상당량의 박테리아와 균주가 존재하고 있고 책 표면에도 병원균이 장기간 서식이 가능하다는 연구논문이 해외에서 계속 발표됐으며, 한국미생물학회에서도 오래된 책과 대여용 책일수록 세균번식이 많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판지 소재에서는 최장 24시간 생존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는 대여용 책소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