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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온-뮤지컬 '팬텀'의 시그니처 향기 마케팅 진행

사진출처: EMK 뮤지컬 컴퍼니

센트온-뮤지컬 팬텀과 ‘향기 마케팅’ 협업
발레·성악·향기로 관객들의 오감 자극
뮤지컬 ‘팬텀’ 예술적인 색채와 독특한 향기로 피어나다.
눈과 귀를 넘어 코 끝으로 스며드는 매력적인 무대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이 뮤지컬 ‘팬텀’에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향기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뮤지컬 <팬텀>은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가졌지만 흉측한 외모로 인해 오페라 극장 지하 세계에 숨어 살아가는 팬텀(에릭)의 삶과 사랑,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특히 발레, 성악, 오케스트라가 함께 어우러져 ‘종합 예술의 결정체’로 손꼽히고 있다.

오는 5월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팬텀>의 10주년 그랜드 피날레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뮤지컬 제작사 EMK와 센트온은 후각까지 함께하는 오감 자극 종합 예술을 선보이기로 협의했다.

사진출처: EMK 뮤지컬 컴퍼니

센트온은 <팬텀>만을 위한 하나뿐인 맞춤 향기를 개발했다. 센트온 조향연구소에서 개발한 시그니처 향기는 샤프란, 시더우드, 오우드, 앰버, 머스크 등이 어우러져, 극의 주요 무대인 19세기 말 파리 오페라 극장의 무드를 이국적이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로 표현했다.

또한 공연 전 향기를 통해 극의 몰입감과 기대감을 높이고 관람 후 공연의 감동과 여운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로비 및 포토존에 센트온의 맞춤 향기 솔루션을 적용하여 관람객들이 풍성하게 향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상의 퍼포먼스도 함께 구현했다.

센트온은 앞서 뮤지컬 <하데스타운>, <알라딘>, 콘서트 <멜론뮤직어워드(MMA)>, <미스터트롯2>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향기 마케팅을 협업하며, 문화예술 영역에서 감성 접점을 확장해왔다. 센트온은 단순히 공간에 향기를 연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향기를 통해 작품과 관람객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설계하는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어 최근 많은 문화 공연의 향기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센트온은 이번 뮤지컬 <팬텀>에 자사 향수 브랜드 센틀리에의 ‘오 드 퍼퓸 시트러스 613’을 협찬, 관객들에게 센트온이 만든 프리미엄 퍼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